멀티플라이어 이펙트 (체험판)

멀티플라이어 이펙트 (체험판)

  • 자 :리즈 와이즈먼 외
  • 출판사 :한국경제신문(한경BP)
  • 출판년 :2014-12-0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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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삼성경제연구소 CEO 추천도서, 2013년 경영자가 읽어야 할 필독서,

베스트셀러 《멀티플라이어》의 저자 리즈 와이즈먼의 후속작!



전 세계 글로벌 리더 150명, 교육계 리더 400명을 탐구한 연구 보고서




당신은 멀티플라이어인가, 디미니셔인가? ‘사람들은 똑똑하니까 잘 해낼 거야’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내가 없으면 절대 못할 거야’라고 생각하는가?



전작 《멀티플라이어》로 전 세계 글로벌 리더들에게 새로운 리더십 모델을 제시했던 리즈 와이즈먼이 교육계 최고 리더들을 대상으로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들고 돌아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을 끌어당기고 재능을 발전시키는 멀티플라이어의 특성은 물론, 작금의 교육 현실을 혁신하기 위해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교육계의 멀티플라이들 역시 사람은 근본적으로 똑똑하고 유능한 존재라고 믿는다. 그들은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조직과 팀의 지성을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이 책은 멀티플라이어의 다섯 가지 유형인 재능자석, 해방자, 도전자, 토론주최자, 투자자의 행동 양식과 마음가짐을 전략적으로 분석하는 동시에 그들과 대척점에 있는 디미니셔가 어떻게 사람들의 재능과 역량을 축소시키는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밝힌다.

저자들이 비즈니스계뿐만 아니라 교육계에도 멀티플라이어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자신의 잠재력을 깨워 멀티플라이어 리더로 거듭나는 것은 개인의 의지로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리더의 의지로 되는 것도 아니다. 그 리더들이 모두 멀티플라이어라 해도 상대를 모두 멀티플라이어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 자신이나 누군가를 멀티플라이어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는 전체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 저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연구를 해본 결과 사람들을 멀티플라이어로 만들기 가장 좋은 곳은 학교였다. 누구나 거치게 되는 교육 과정에 멀티플라이어 리더가 포진해 있다면,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을 처음부터 멀티플라이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들은 교육기관 자체를 멀티플라이어 환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교육계 멀티플라이어는 개인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는다. 한 명의 멀티플라이어 교사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조직을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성공 경험을 동료 교사들과 나누고, 그들이 또 다른 멀티플라이어가 되어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을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면 학교는 인재를 키우는 곳으로 이름이 나게 되고, 학구 전체에 명성이 퍼진다. 이것이 바로 교육계의 멀티플라이어 효과인 것이다.





최고의 지성을 이끌어내는 교육 리더십



세계적으로 한국 교육에 대한 평가는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교육에 대한 칭찬은 널리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높은 교육열을 본받고, 국민의 교육 수준을 일정 기준 이상으로 올려 국가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모든 현상에는 명암이 존재한다. 입시 위주의 교육, 학생 개인의 재능을 무시한 획일적인 시스템, 지나친 사교육 문화는 학생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을 학생 위주의 자율적인 시스템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교사가 바뀌어야 한다.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교육을 할 때 진정한 의미의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할 수 있다.

이를 몸소 실천한 교육계 멀티플라이어들이 있다. 목표 없이 방황하는 학생들을 모아 ‘산맥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교사 댄은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일깨우는 사람이었다. 그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가장 좋은 결론을 내도록 독려했다. 그는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총명하고, 커서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믿게 만들었다. 역사 교사인 켈리도 마찬가지다. 그녀는 학생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대치가 높으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학생들 스스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했고, 늘 최고가 될 것을 주문했다. 이들 멀티플라이어 교사에게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성장할 수 있었다. 학업 성적이 부진하고 자존감이 거의 없었던 아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깨달았고, 또 스스로 공부했다. 멀티플라이어 교사들이 학생을 가르치고, 그들이 인재로 성장하여 또 다른 멀티플라이어가 되도록 했던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재능을 죽이는 리더가 되진 않았는가?



저자들이 전 세계 600여 명의 리더들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눈 결과 멀티플라이어가 되는 길이 왜 그토록 어려운지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조직 문화가 개인의 재능과 창의력을 억누르는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위계 서열이 엄격한 교육기관도 마찬가지다. 위계가 분명한 조직에는 군림하기 좋아하는 리더가 있게 마련이고, 그들은 주변 사람들의 생각을 제약하거나 아예 하지 못하도록 막아버린다.

리더들 중에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디미니셔가 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팀원을 도와주고 가르치려고 한 선의의 의도가 결국엔 디미니셔 효과를 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동료들에게 전하는 아이디어맨들이 있다. 이들은 아이디어를 많이 전할수록 다른 사람들도 자극을 받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하나의 아이디어가 실행되는 와중에 또 다른 아이디어를 내놓아 주위를 분산시키고 새 것을 좇도록 한다. 팀원들은 금새 지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또 팀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나서서 해결하는 구조자도 있다. 이들은 사람들이 실수하고 실패하는 것을 가슴 아파한다. 그래서 나서서 도와주지만 결국 사람들이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막아버리고 의존하는 사람으로 만들게 된다.

당신은 멀티플라이어인가, 디미니셔인가? ‘사람들은 똑똑하니까 잘 해낼 거야’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내가 없으면 절대 못할 거야’라고 생각하는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디미니셔가 된 6가지 유형에 속한다 해도 낙담할 필요는 없다. 디미니셔의 성향을 가졌다고 해도 노력으로 멀티플라이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들이 고안해 낸 10가지 멀티플라이어 실험으로 자신이 어떤 유형의 리더인지 파악하고, 멀티플라이어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요령과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각각의 자가진단, 계획, 실행, 반성의 모델은 주변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멀티플라이어다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떻게 탁월한 역량을 끌어내는 멀티플라이어가 될 것인가?



그렇다면 어떻게 팀원의 숨겨진 역량을 끌어낼 수 있을까? 전 세계 리더들을 조사한 결과 저자들은 멀티플라이어의 다섯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다.





탁월한 능력을 끌어내는 5가지 특징



?재능자석: 사람들의 재능을 발굴하여 최대한 기여하도록 한다. 사람마다 특별히 노력하지 않고 또 보상이 없어도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내 그것에 이름을 붙인다. 그 사람의 재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직무를 맡겨 현재 능력보다 더 어려울 일을 수행하도록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해방자: 열정이 솟는 환경을 만들어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내도록 한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한다. 또 사람들에게 실수할 여지를 준다. 실수로부터 배우고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긍정적인 압박을 준다.



?도전자: 기회를 주고 도전과제에 맞서도록 한다. 발견에 이르도록 자극하는 질문을 던져 새로운 생각을 하도록 한다. 이때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면, 사람들은 도전과제를 더 잘 이해하고 에너지를 집중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도전자는 팀원이 능력의 한계에 다다르도록 잡아당긴다.



?토론주최자: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 멀티플라이어는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사람들을 모두 토론에 끌어들인다. 사안의 윤곽을 보여주고 토론하게 함으로써 투명한 과정을 통해 결정을 내리도록 한다. 이런 과정은 안정감을 주어 최고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낸다. 일련의 과정을 거치고 나면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뿐만 아니라 사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된다.



?투자자: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동시에 주어 성공하도록 이끈다. 책임 범위를 미리 명시하여 팀원들에게 자신의 책임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지 알게 한다. 주인의식을 준 다음에는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때로 개입하여 지원한다. 주인의식을 주되 책임의 짐을 지우는 것은 긍정적인 압력을 가해 일을 수행하도록 하고, 임무를 확대함으로써 사람들의 사고와 능력을 성장시킨다.



위의 5가지 특징에 따라 멀티플라이어가 조직을 운영하는 방식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이들이 지닌 믿음은 공통된 특징을 갖는다. 멀티플라이어는 사람들은 똑똑하므로 어떤 일이든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개인의 지적 능력은 확장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멀티플라이어는 다른 사람의 숨겨진 재능을 일깨우고 그것이 발휘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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