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담 Ⅱ (체험판)

일본기담 Ⅱ (체험판)

  • 자 :박지선, 이노우에 히로미
  • 출판사 :청아출판사
  • 출판년 :2014-08-2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15)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0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추천하기 찜하기

백 개의 촛불이 꺼지면 귀신이 찾아온다!

한밤중에 촛불을 끄며 읽는

기묘하고 잔혹한 이야기들



더 짜릿하게 돌아왔다!

기묘하지만 재미있고 잔혹하지만 슬픈 일본 기담




인간은 공포를 두려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호기심과 짜릿함에 공포를 즐기기도 한다. 그래서 어둡고 비 오는 날일수록 삼삼오오 모여 무서운 이야기를 주고받곤 한다.

일본에는 오래전부터 죽음과 공포가 삶에 함께 공존해 왔다. 그들은 공포를 외면하지 않고 그들만의 방식대로 상상을 덧붙이고 삶을 녹여 내어 일본만의 고유한 공포코드를 담은 기담들을 만들어 냈다.

일본의 혼령과 요괴들은 우리나라의 원혼들보다 더 적극적이고 잔인하다. 흉측한 모습으로 불쑥 나타나 사람을 놀리기도 하고,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처절하게 응징한다.

《일본기담Ⅱ》는 일본에서 구전되어 내려온 기묘한 스물두 가지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일본만의 독특한 기담문화를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 작가와 일본 작가가 공동으로 서술했다.

초현실적이며 으스스하고 때론 엉뚱하기도 한 기이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기기묘묘한 이야기 속으로



일본은 오랜 내전과 지진, 태풍 등의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죽음이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죽은 영혼들이 모두 신이 된다는 독특한 종교관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과 보이지 않는 영혼이 공존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그에 관한 괴이한 이야기들이 탄생하여 오랜 기간 동안 회자되고 있다.

독사에 물려 얼굴이 괴물처럼 변하자 남편에게 버림받고 죽임당한 여인의 한 맺힌 복수, 시신을 뜯어 먹고 사는 식인귀, 눈과 코가 없고 입이 귀까지 찢어진 요괴, 죽어서도 버리지 못하는 사랑에 대한 집착, 머리위에 감나무가 자라고 연못이 생긴 기이한 사건들…….

《일본기담Ⅱ》에는 사람에 상처받고 복수를 위해 나타난 영혼들, 짓궂은 장난을 치는 요괴들, 비현실적인 사건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손짓하며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 바로 불을 끄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기묘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